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염홍철 대전시장이 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9일 여수시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2013년 전국보육인대회’에서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염 시장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수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선 5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영유아보육·교육 의무교육 수준으로 확대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확대 ▲표준보육과정 프로그램개발비 지원 ▲어린이집 급식품질 및 위생 강화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염홍철 대전시장은“영유아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공공보육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고 보육의 질적 서비스 향상 등 영유아보육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앞으로 명실상부한‘보육수범도시 대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2년 보육사업 지자체 평가에서도 정부의 보육정책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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