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사진=아트플래닝창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지난 8월 마포아트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오는 11월15일부터 성신여대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극장에서 다시 열린다고 제작사 N.A뮤지컬컴퍼니가 밝혔다.
이번 공연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에는 기품 있는 발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권한준(장발장), 아름다운 테너의 소리로 여성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익환(마리우스),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이동웅(신부), 법을 집행 하는 사람으로 고뇌를 표현하며 큰 인상을 남긴 이동준(쟈베르)과 더불어 떼아뜨리에 역에는 연극 ‘선물' 블랙코미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김효신이 캐스팅 되어 주목받고 있다.
무대는 복잡한 시간과 공간을 다루고 있는 셋트를 간단하게 제작해 빠르게 넘나들도록 했다. 각각의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슬픔과 아름다움, 내적인 갈등을 관객들도 쉽게 들을 수 있는 멜로디를 중심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12월 28일까지.(02)2236-9296
창작 뮤지컬 ‘레미제라블’ /사진=아트플래닝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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