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위원장은 이날 스페셜 오찬강연에서 'B to B 거래의 공정화'를 주제로 기업들 사이의 거래에서 공정성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는 '플랫폼 정부 3.0과 혁신 생태계'를 주제로한 기조강연을 통해 정부 2.0에서 3.0으로 넘어가기 위한 과제와 의미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날 포럼에서는 △한류를 위한 융합콘텐츠의 미래 △지속가능한 벤처육성 △창조금융 성공을 위한 과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SOC 미래 성장전략 등을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인 한류를 위한 융합콘텐츠의 미래에서는 이동만 카이스트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학장이 기조강연을 한 뒤, 영화 '더 테러라이브'를 제작한 이춘연 씨네2000 대표가 '한국영화의 국제화와 창조성'을 주제로, 가수 비와 비스트 등이 소속된 박충민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K-POP, 2막은 시작됐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벤처육성이 우선이라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재광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임지훈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와 박종환 록앤올(주) 대표가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특징'과 '국민내비 김기사 서비스 창업 및 성장 스토리'로 각각 주제발표를 이어 갔다.
세번째 세션 '플랫폼 정부 3.0과 혁신생태계'에서는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김만희 SK텔레콤 CSR팀장이 '창조경제:지식과 리더십', 'SK텔레콤 행복동행(행복창업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창조금융 성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네 번째 세션에서는 유재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금융정책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김열중 KDB산업은행 부행장이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금융의 역할'로, 또 김용우 금융감독원 소비자보호총괄 선임국장이 '창조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으로 주제발표 시간을 이어갔다.
이날 마지막으로 진행된 '지속가능한 개발을 통한 SOC미래성장전략' 세션에서는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 이어 김한욱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제주국제자유도시 개발을 통한 SOC 매래성장전략'의 주제발표와 '기술혁신을 통한 SOC 미래성장'을 주제로 정한중 대우건설 기술연구원장(상무)가 주제발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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