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캐릭터를 활용, 학교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재단은 28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개발한 캐릭터 모냐를 주제로 한 웹툰이 제4회 경기도 웹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캐릭터‘모냐’는 청소년 현안 문제인 학교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자체 개발한 캐릭터로 각종 인쇄물 로고와 모냐 Zone, SNS를 통해 성남시에 보급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진행 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책으로도 평가 받고 있다.
염미연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는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공감과 소통으로 해결해보고자‘모냐’를 개발하게 됐다.”면서‘모냐’가 청소년의 친구로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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