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탄소발자국 기록장, 지구를 위한 나의 실천’ 공모전 심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우수학교와 우수학생 2개 분야로 나눠 총 94개교 133명이 응모했으며 우수학교 2개교와 우수학생 18명을 선정했다.
공모전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구 동도 초등학교·광주 고려 중학교는 높은 학생 참여율과 적극적인 저탄소 실천 노력이 돋보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우수학생 부문에는 대전 수미초 조은정양(저학년 부문), 용인 신월초 이지수양(고학년 부문), 대전 구봉중 장재영군(중등 부문)이 선정됐다. 우수 학교·수상자들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환경부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