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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김춘석)가 최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희망자와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을 30일 개강했다.
여주가 시로 승격됨에 따라 특별과정으로 개설된 이번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은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내달 27일까지 5회에 걸쳐 20시간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의 교육 내용은 농업과 텃밭의 이해, 토양관리, 작물 재배법과 같은 이론교육과 유기농자재 만들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육은 기존의 관행농법과 달리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과 지속적이고 순환 가능한 유기농법을 기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농업의 중요성과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 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김완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도시농업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를 일깨우고, 여주시의 가치를 시민에게 인식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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