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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설명회 및 사회적경제 대표자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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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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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지난 30일(수) 청양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예비)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이론적인 설명과 더불어 실제 사례 등을 통해 사업계획 작성 및 위기관리 등 심도있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이 되면 사업개발비로 연간 최대 1억원을 포함해 최대지원 기간인 5년의 범위 내에서 3억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문인력 및 일반인력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 판로개척 등에도 많은 특전이 부여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주광현 지역경제과장은 “청양군에도 하루빨리 사회적기업이 생겨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건실한 신규기업의 육성ㆍ발굴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가 끝난 후 사회적경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청양군 사회경제 발전을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의 계기를 도모하고자 타 지역과의 사업 연계방안 및 사회적경제 협의회 구성 논의 등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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