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오른쪽)과 김진국 마케팅인사이트 사장이 서비스 만족도 1위 수상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한국지엠이 마케팅인사이트가 발표한 정비 서비스 및 품질 고객 만족도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한국지엠은 지난 29일 부평 본사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과 임직원, 김진국 마케팅인사이트 사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 기념행사와 전국 31개 우수 정비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지난 9월 마케팅인사이트의 정비 서비스 만족도 부문 평가 결과, 한국지엠은 1000점 만점에 819점을 받아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품질 스트레스 부문에서도 3.09건으로 동종 업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호샤 사장은 “정비 서비스와 품질 고객 만족도 2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모든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 라며 “앞으로도 품질 최우선 정책과 쉐비 케어 등 고객 중심 서비스로 고객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지엠은 2011년 쉐보레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를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초 브랜드 출범 2주년을 맞아 '쉐비 케어 3.5.7 어슈어런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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