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석유공사와 한림대성심병원 관계자들이 용인지사의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대상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두 팔을 걷었다.
김중현 석유공사 부사장은 30일 공사 자매결연 1사 1고인 울산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공사는 특성화고 지원확대 및 사회적 책임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 11월 29일 울산공고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매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또한 공사는 이날 한림대성심병원(안양소재)과 함께 용인지사의 인근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70여명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체지방분석, 골밀도, 심전도, 복부초음파 등 다양한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등을 제공하는 합동 의료봉사활동를 펼쳤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Sunshine(소외계층 지원), Happy Together(지역사회 공헌), KNOC Family(해외 사회공헌), Dream Future(학술문화 진흥)사업 등 4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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