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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쭈밍. [사진=팡쭈밍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글로벌 액션스타 성룡(成龍·청룽)이 최근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영화계에서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을 토로해 화제다.
청룽은 아들 팡쭈밍의 신작 ‘의외적연애시광(意外的戀愛時光)’을 홍보하면서 “아들이 이 영화로 상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슬쩍 내비쳤다고 둥난자오바오(東南早報)가 29일 전했다. 의외적연애시광은 오는 11월8일 개봉한다.
또한 최근 측근에게 “이제 나는 은퇴할 나이가 됐다"며 "그래서인지 아들 팡쭈밍이 영화계에서 이름을 날리는 배우가 되길 더욱 바라게 됐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신문은 청룽의 이같은 마음이 자신의 그늘에서 벗어나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하길 바라는 아버지의 심정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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