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웰메이드스타엠]
송새벽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송새벽이 11월 2일에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조용히 결혼하고 싶어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으며 신혼여행은 아직 미정”이라고 말했다. 송새벽은 현재 영화 ‘도희야’와 ‘덕수리 5형제’ 촬영 중이다.
송새벽과 하지혜는 2010년부터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하는 조용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혀왔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송새벽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런 결혼 소식으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드려 죄송하다. 제주도에 연고가 있는 게 아니라 가족 분들만 모시고 조용히 하려고 하다 보니 장소가 이렇게 정해졌다. 갑작스러웠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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