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국 여성,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출산율은 또 하락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31 10: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 [사진=KBS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한국 여성들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30일 유엔인구기금(UNFPA)이 발표한 ‘2013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기대수명이 85세로 세계 3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여성 수명이 긴 나라는 일본으로 87세였다. 

한국 남성의 기대수명은 78세로 15위에 올랐으며 일본과 홍콩, 스웨덴이 80세로 남성 수명 최장수 국가로 뽑혔다. 

여성 1인당 세계 평균 출산율은 2010~2015년 동안 연평균 2.5명 수준으로 추산됐지만 우리나라는 거의 절반 수준인 1.3명에 그쳤다. 1년 전 추정 값보다 0.1명 더 낮아진 것으로 1.1명인 마카오와 홍콩에 이어 뒤에서 세 번째 수준이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는 소식네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 연하남을 만나야겠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 산다, 평균 출산율 충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