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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신(新)한꿈이 교통카드 사용하고 행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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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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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월 한 달 간 신한꿈이카드 버스, 지하철 이용객 100명 경품 제공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시는 11월 한 달 동안 신(新)한꿈이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충전권을 100명에게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신(新)한꿈이카드 출시 1,000일을 기념하고 대전시 교통카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참여방법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新)한꿈이카드를 사용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명 선정하여 1등 5명에게 10만원, 2등 10명에게 5만원, 3등 25명에게 3만원, 4등 60명에게 1만원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0일까지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에 게재되며, 문의는 ㈜한국스마트카드 고객센터(1644-0088)를 이용하면 된다.

신(新)한꿈이카드를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사용할 경우 소득공제 혜택과 당첨결과를 휴대폰으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대전시 노수협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카드 사용은 시내버스 정시성 확보와 대중교통 환승 이용에 매우 편리하다”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시 교통카드를 적극 사용하여 경품의 행운도 가져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교통카드 사용률은 9월말 현재 87%이며, 타 시도 사용률은 서울 98%, 부산 92%, 인천 98%, 대구 89%, 광주는 8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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