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동양증권 경영진 자사주 매입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31 11: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 동양증권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이 '동양 사태'이후에도 계속이어지고 있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동양증권 고성일 상무와 권광호 전무 등 총 19명의 주요 임원들은 동양증권 주식 6770 주를 장내매수했다.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과 조태준 감사는 전날 각각 1200주, 600주를 사들였다. 

동양증권 임원들은 1년여 전부터 매달 일정 규모의 자사주를 꾸준히 매입하고 있다.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서다.

이번달에는 동양그룹 일부 계열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동양증권의 계열사 CPㆍ회사채 불완전판매 의혹이 커지고 있지만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계속되고 있다. 

동양증권 측은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이 회사의 정상화를 위한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