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최되는 TAMAS(The 10th Agricultural Machinery & Seeds Show)는 농업분야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국내외 농업관련 업체와 농업분야 종사자간의 정보 교류를 통한 우리 농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1995년부터 매 격년으로 개최된다.
‘TAMAS 2013’ 행사는 총 200개사의 국내외 농업관련업체의 신제품 전시회와 시연회가 열려 해외바이어 22개국 102개사 150여명의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 지역농협, 농업기술센터, 농민단체,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기간 중 약 10만명의 국내외 농업인이 방문하여 참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명실상부한 농업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지역 국가와 우리나라와 농업분야 협력가능성이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및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바이어 및 정부기관 주요인사를 초청해 관련 시장진출방안 설명회 및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할 계획으로 있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참가업체의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농업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차질없이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참관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관 예약 시 편리한 입장이 가능하며 10인 이상이 사무국에 온라인 단체 관람 신청 시 셔틀버스 제공 등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참관을 희망하는 시민은 홈페이지(www.tamas.or.kr)을 통해 관련 행사내용을 확인하거나 전시회 사무국(042-869-5193 / 대전무역전시관) 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