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7회 기후변화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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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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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배출 경감위한 대안 모색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와 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0일 시청에서 제7회 기후변화포럼을 열고,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대안을 모색했다.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은 지자체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 사례발표와 탄소줄이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이어졌다.

김 시장은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해 앞으로는 우리나라가 그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 “민과 관이 함께 참여하고, 시민 모두가 환경보전활동에 앞장서서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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