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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자원 활용을 위해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 구축을 완료했다.
RMS는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시스템으로, 종이기록물 뿐만 아니라 전자기록물의 인수, 보존, 평가, 활용 등 기록관리의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RMS을 활용, 전자․비전자문서 등 광명시 및 산하기관에서 생산된 각종 기록물 593만742건을 서비스함으로써, 시에서 생산된 기록물의 인수, 평가, 분류, 보존, 폐기 등 기록물 관리 전 과정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또 행정시스템과의 연계로 시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한 곳에서 열람․활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게 됐다.
한편 시는 31일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하고 내달 초부터 전 직원이 사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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