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스타트업 프로그램이란 내수기업 및 직수출 실적 100만 달러 미만의 초보 수출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역인프라 구축,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 지원, 수출금융·무역보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를 말한다.
지난 5월부터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시행중이다.
간담회에서는 수출스타트업의 향후 지원계획 및 온·오프라인 해외마케팅서비스 등이 소개했다. 협력기관인 무보, 수은, 신보에서도 스타트업 기업에 제공되는 무역보험과 금융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상반기에 시행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성공사례 공모전´수상기업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수출 초보기업들이 애로와 건의사항을 발언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품질·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다변화해야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며 "수출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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