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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취업에 필수인 금융파생상품 3종 자격증을 취득한 대전 신일여고 2학년 학생들.
이들 학생들은 입학 후부터 지금까지 펀드투자상담사는 물론 증권투자상담사에 이어 지난달 25일 파생상품투자상담사까지 취득했다.
금융 및 경제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경우에도 이들 자격증 3종 세트를 모두 갖추기가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 하면 대전신일여고 2학년들이 이뤄낸 이번 성과는 매우 주목할 만하다.
대전신일여고는 2013년 현재 펀드투자상담사 108명, 증권투자상담사 33명, 파생상품투자상담사 18명 등 값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신일여고만의 독자적인 취업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방과후 심화 학습이 오늘의 성과를 달성 한 것이다.
대전신일여고 교장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가로서의 자격을 갖추는 것이 필수이다”면서 “신일여고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맞춤 인재를 양성 취업난에 대응하고 국가에 이바지할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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