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와 리얼텍사는 기존 와이파이보다 4배 빠른 기가급 무선 와이파이 및 UHD TV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 및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통신환경에 맞는 기가급 무선 와이파이, UHD TV에 적용할 기술에 대해 먼저 수요를 제기하고 리얼텍과 공동으로 개발에 참여, 완성된 기술을 공급받는다.
이종봉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 부문장은 “이번 기술 제휴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인터넷 기술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무선 기가 인터넷 기술 및 UHD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초고속인터넷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봉 SK브로드밴드 네트워크부문장(왼쪽)과 알랙스 치우(Alex Chiu) Realtek 대표이사(오른쪽)가 SK브로드밴드 본사 회의실에서 초고속인터넷 기술 및 솔루션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교환을 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