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이 지난 25일 청소년의 올바른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013 성남시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에는 50여개의 기업들과 10개 대학, 10여개의 전문 상담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체험부스, 대학 부스, 진로상담부스 등 100여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마련,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내 80여개 중‧고등학생 3만 명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실내 강연장에서는 연예인과 아나운서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을 주제로 릴레이 진로 특강이 이어졌고, 100여명의 직업인이 청소년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전문 직업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인‘99+프로젝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찬희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와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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