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현대백화점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천호점에서 '사회적 기업 및 청년 창업 특별 전시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휴플레인·리아나 등 청년 창업 기업 5곳, 우리아이친환경·씨튼베이커리·제주맘수제소시지 등 사회적기업 5곳을 포함해 모두 28개 중소업체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수수료를 파격적으로 낮추고 매출이 높은 업체에 대해서 입점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상품력에도 불구하고 인지도가 낮아 판로 확보가 어려운 것이 문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고객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상생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