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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 / 대표이사 조용덕)이 지역 내 청소년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는 재단이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하는 청소년전문가아카데미 ‘청소년지도자대학’(이하 지도자대학) 제1기가 3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3층 글로벌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12월까지 총 8주차에 이르는 교육에 들어갔기 때문.
이날 개강식 특강에서 만안서 학교전담 경찰관 손보현 경위는 학교폭력 및 안양시 청소년 실태’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석한 수강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인천비행예방센터 법 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손진희 강사는 ‘청소년과 법’이라는 주제로 비행청소년을 대하는 실무 노하우와 부모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한편 조용덕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배움의 자리에 많은 인원들이 관심을 두고 모인만큼 안양의 미래는 밝은 것 같다”면서 “향후에는 지도자대학에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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