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웹젠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크로드2’에 추가 패치를 적용했다.
웹젠은 ‘아크로드2’에 . 추가 된 일반 ’아바타’는 기존 유료 아이템으로 판매되던 ‘아바타’보다 하위 등급의 의상아이템으로 게임 내에서 ‘배틀코인’을 이용해 누구나 얻을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배틀코인’은 대규모 전장 참전 시 얻을 수 있는 보상이며, 각 마을에 위치한 ‘배틀머신’을 사용할 때 필요한 아이템이다. ‘배틀머신’에서는 일반 ‘아바타’외에 ‘인스턴스 던전 입장권’ 등의 아이템들도 무작위로 얻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일반 ‘아바타’는 착용 시 캐릭터에 귀속되지만, 귀속되기 전에는 게임 내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거래도 될 수 있다.
웹젠은 지난 두 차례 패치에서 퀘스트 경험치 상향 및 이용자 사용자환경(UI) 개선과 함께 일부 사냥터의 난이도를 조정하는 등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되는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게임 내에 반영하고 있다.
정임호 웹젠 사업팀장은 “다수의 회원들이 함께 즐기는 전장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서버 안정성 등을 강화하기 위한 추가 패치를 적용했다”며 “더 많은 회원들이 전장을 통해 진영 간 대립을 강조한 ‘아크로드2’만의 재미를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11월 14일까지 공식홈페이지에서 정식 서비스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일정 레벨이상 캐릭터를 육성하는 등 응모자격을 갖춘 회원들에게는 컴퓨터 그래픽카드 및 헤드폰, 고급 브랜드 가방을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선물하고, 회원 중 일부를 추첨해 웹젠 주식을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도 마련 돼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아크로드2’의 공식 홈페이지(archlord2.webzen.co.kr/,m.archlord2.webzen.co.kr)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rchlord2)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