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빈곤 아동 후원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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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3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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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이 서포트 유니세프 (I Support Unicef)'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이더는 신제품 '제르곤'윈드스토퍼 다운 재킷과 '피타고라스' 다운 재킷을 유니세프 셀렉션으로 지정해 제품의 판매 수익금 5%를 전세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는 치료식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아이더는 유니세프 셀렉션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배낭 및 여행 가방 등에 탈부착할 수 있는 유니세프 네임 택을 함께 제공한다.
 
정영훈 K2코리아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의 굶주림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훈 K2코리아 대표, 오종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이더 전속 모델인 배우 이민호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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