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KT 분당·서초·광화문 사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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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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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검찰이 배임 혐의로 수사 중인 이석채 KT 회장(68) 고발사건과 관련해 이 회사 본사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양호산)는 지난달 31일 KT 성남 분당 본사, 서초·광화문 사옥 등 계열사 여러곳의 임직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재무·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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