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촬영장 "이민호 말을 이렇게 잘 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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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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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촬영장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경영상속자’ 김우빈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이민호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이민호 김우빈의 촬영장 모습이 화제다. 교복을 입은 두 사람은 서로 보며 의견을 교환하고 김우빈은 형인 이민호의 말을 공손하면서도 진지하게 듣고 있어 극 중 영도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반전매력을 보여줬다.

31일 방송된 SBS ‘상속자들’ 8회분에서 김탄(이민호)은 최영도(김우빈)가 은상(박신혜) 주변을 맴도는 것이 자신을 자극하기 위함이 아니라 은상을 좋아가기 때문임을 알아채며 삼각 러브라인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김우빈 촬영장에 네티즌들은 “김우빈 촬영장, 요즘 ‘상속자들’ 보는 맛에 살아요” “김우빈 촬영장, 김탄 앓이만 있나? 나는 영도 앓이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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