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동양사태에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냐"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법정관리 신청 직전 대여금고에서 현금 6억원을 인출한 사실을 시인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