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정감사> 이혜경 동양 부회장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이혜경 동양그룹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동양사태에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냐"는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질문에 이 부회장은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동양그룹 법정관리 신청 직전 대여금고에서 현금 6억원을 인출한 사실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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