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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이색 판매 방식 통해 불황 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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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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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롯데마트는 이색 판매 방식을 통해 얼어 붙은 소비 심리를 극복하겠다고 3일 전했다.

이에 옷걸이의 상품 구색을 대폭 늘리고, 가공 완제품 형태로 선보이던 어묵을 무게 단위로 판매하는 등 새로운 방식의 상품을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까지 옷걸이 기획전을 통해 시중가 대비 반값 수준인 1000·2000·3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상의·하의·넥타이·스카프 등 의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플라스틱을 비롯해 벨벳·원목을 소재로 상품을 고급화했다.

또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잠실점·서울역점 등 전국 101개 점포 조리매장에서 내 맘대로 만드는 킬로 어묵탕을 내놓았다.

롯데마트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직접 골라 담아 100g당 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기존 가공 완제품과 비교해 40% 저렴한 수준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무게 단위 판매는 알뜰 소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쇼핑에 대한 재미도 제공해 이색 판매 방식으로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이색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선보여 고객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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