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8~19곡 소화 무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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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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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사진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JYJ 멤버 김재중이 솔로 콘서트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재중 첫 정규 앨범 발매 기념 아시아 투어 서울 콘서트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김재중은 이번 공연에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 뭐냐는 질문에 정규 1집 앨범 안에 만에도 록, 포스트 그런지, 이모코어, 팝펑크, 브릿팜 등 다양한 곡이 수록됐지만 모든 곡들이 키가 상당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 앨범에 수록된 13곡만 불러도 벅차지 않을까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어제 18~19곡을 부르면서 생각보다 괜찮다고 생각했다컨디션도 좋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김재중의 솔로 정규 앨범 ‘WWW’에는 타이틀곡 저스트 어나더 걸(Just Another Girl)’을 비롯해 햇살 좋은 날’ ‘버터플라이13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발매를 위한 서울콘서트는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간 14천석 규모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라이브 밴드와 함께 정규 1집 수록곡들과 미니 앨범 수록곡 등 세련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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