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이하루 누른 윤후…일요 예능 왕좌 지킨 '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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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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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윤후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과 이하루를 가볍게 누르고 '일밤'의 자존심을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3일 방송된 MBC '일밤'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17.0%보다 1.3%포인트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청양 개실마을로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해 동해 사수임무를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와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9.4%,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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