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딸 추사랑 먹방, 이번엔 김밥이다 "미치게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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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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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먹방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이번엔 김밥 먹방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할아버지 댁에 방문하기 위해 기차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차에 올라탄 추성훈은 아내 야노 미호가 싸준 김밥을 추사랑에게 건넸고, 추사랑은 자신의 입보다 큰 김밥을 맛있게 먹는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추사랑은 김밥의 옆구리부터 뜯어 먹는가 하면 혼자서 물병을 손에 들고 맛있게 꿀꺽꿀꺽 마셔 보는 이들의 아빠 미소를 자아냈다. 

추사랑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먹방, 너무 귀엽다", "추사랑 먹방, 추성훈은 좋겠다", "추사랑 먹방, 미치게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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