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과 산업부는 외국인투자기업 고용확대 지원 방안으로 지역대학생의 우수 외투기업 현장탐방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 행사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행사다.
참가대상은 목포대, 목포해양대 재학생이며 각 대학에서 선착순 40명을 모집, 6일 대불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대상중공업과 동동남중공업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기업현황과 생산제품을 소개받고, 채용과 복리후생 등 인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기업의 생산시설을 탐방함으로써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은 “지역의 우수인력들이 해당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방문,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이미지 개선과 지역 외투기업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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