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평균연령 급상승 "10년만 더하면 한국인의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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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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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평균연령 [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주원이 하차하면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의 평균연령이 급상승했다.

3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주원의 하차로 아쉬워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 이수근은 "주원이가 어디로 여행가시냐고 문자가 왔다. 그래서 궁금하면 그냥 오라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한 명 없으니 되게 단출하다. 진짜 늙어 보인다"고 말하자, 이수근은 "이렇게 10년만 더하면 '한국인의 밥상' 되는 거다"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한 20대였던 주원이 '1박 2일'에서 하차하면서 6명의 평균연령은 36.8세가 됐다.

'1박 2일' 평균연령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평균연령, 주원의 힘이 컸구나", "1박 2일 평균연령, 주원 하차 너무 아쉽다", "1박 2일 평균연령, 높긴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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