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교 로열패밀리 고백 "짜장면 500원 시절 용돈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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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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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로열패밀리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개그맨 김민교가 로열패밀리였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민교는 "아버지께서 종합병원을 운영하셨다. M방송국 지정병원이어서 드라마에서 자주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는 수영장이 있었고, 집사와 정원사가 있었다. 집에만 30마리 개가 있었는데 개 키우는 사람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또 김민교는 "당시 짜장면이 500만원이었던 시절 내 하루 용돈이 만원이었다"고 말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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