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사진제공=SBS]
SBS에 따르면 'K팝스타3'는 '변화'와 '공정한 경쟁'을 키워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박진영과 오랜 친구 사이인 가수 유희열을 심사위원으로 합류시키면서 다양한 캐릭터의 슈퍼스타 탄생을 기대케했다.
제작진은 "지난 21일부터 4일 동안 진행된 첫 녹화에서 유희열은 기존의 심사위원들과 찰떡 호흡을 이루면서도 종종 음악적 이견을 보이는 등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유희열은 뛰어난 감각과 분석력으로 음악적 내공을 십분 발휘해 참가자들이 등장하는 시점에서 그들의 특징을 단번에 파악해내는 신공을 발휘했다는 후문.
또 박진영과 양현석은 시즌 3에서 더욱 원숙하고 날카로운 심사평과 함께 탈락한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음악적 발전을 위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는 등 스튜디오 분위기를 긴장감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전언이다.
'슈퍼스타K3'를 통해 탄생하는 새 얼굴에게는 JYP, YG, 안테나뮤직 등 기획사를 선택할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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