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향남2·봉담지구 상업·단독주택용지 등 공급

화성향남2지구, 화성봉담지구 위치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향남2지구 중심상업용지의 인허가변경 조건부공급, 단독주택용지, 종교용지와 화성봉담지구 주차장용지, 단독주택용지 등 총68필지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화성향남2지구는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상신리, 방축리 일원에 총면적 319만㎡, 수용인구 4만4641명, 녹지율 25%의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해 2014년말 준공예정지구다.

교통편은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와 직접연계, 동서간선도로 착공, 지방도309호선과 국도39호선 신설․확장 및 팔달우회도로연장으로 최적교통망구축과 서해안고속화복선전철공사가 2014년 착공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구축될 계획이다.

또 단지인근 향남제약공단, 발안지방산단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현대․기아자동차 주행시험장 및 연구소, 화성종합경기타운등이 조성돼 있다.

화성봉담지구는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봉담지하차도 신설계획 등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하며, 올해 착공예정인 봉담2지구 등과 함께 수원·화성권역의 대규모 배후 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구다.  

화성향남지구 중심상업용지는 지구내 공동주택용지가 90% 매각완료됐고 2015년 5700가구 입주시작과 대형할인점 이마트 입점확정, 고객맞춤형 필지분할과 주변도로 지중화로 중심상권으로 구축될 계획이다.

종교시설용지는 4만4600여명 입주예정지구로 3개 종교용지를 실수요자에게 공급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저렴한 공급금액과 최적의 위치에 입지하고 있다. 

단독주택용지는 기 공급한 단독주택용지와 공동주택용지, 학교 등을 활성화하고 잔여필지 일부를 공급한다.
 
지구단위계획변경으로 가구수가 완화된 단독주택용지(1필지)와 일부면적을 근린생활시설, 판매·영업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차장용지(2필지)는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공고문을 확인하시거나, 화성서남부사업단 판매부(031-228-0102-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