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지난 1일 경인교육대학교와 즐겁고 행복한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 시장은 이재희 경인교대 총장과 만나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광명시 학부모, 학생과 경인교대 대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지속발전 가능한 좋은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특히 시는 앞으로 경인교육대학교와 학생․학부모 교육프로그램, 사회적 배려대상 자녀와 장애 학생들을 위한 학습과 체험활동, 학생들을 위한 직업체험(직업교육), 진로․적성, 체험 교육, 학교폭력 예방과 상담 활동, 청소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동 추진하자는 데 합의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명 중․고등학생과 경인교대 재학생 간의 ‘대학생 멘토링’ 강좌와 진로캠프를 이번 겨울 방학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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