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심신불안 치료제 ‘보심액’ 리뉴얼

조아제약 '보심액'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조아제약이 불면ㆍ불안ㆍ신경쇠약 개선효과가 있는 생약제제 ‘보심액’을 리뉴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보심액은 생지황, 오미자, 인삼, 황련, 천문동, 백자인 등 14가지 생약성분에 의한 진정작용을 바탕으로 불면, 불안, 초조, 신경쇠약, 두근거림, 번열(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 등의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기존 앰플 포장이었던 보심액은 휴대성과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면포 형태로 리뉴얼 출시되며 30포 단위 포장으로 1회 20mL씩 1일 1회 식간에(식사와 식사 사이) 복용하는 제품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보심액은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 신경이 과민하고 불안∙초조한 분, 쉽게 놀라고 두근거리는 분들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보심액은 명나라의 명의이자 의학 이론가인 장개빈(張介賓)이 저술한 경악전서의 천왕보심단 처방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천왕보심단은 ‘심장을 편안히 하고 정신을 보호하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깜짝깜짝 놀라는 증상을 완화해주고 기억력과 심신을 양육한다’고 알려져 있다.

보심액은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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