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수. [사진=비비안수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화권 미녀스타 비비안 수(徐若瑄)가 2살 연하의 싱가포르 선박재벌과 결혼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올해 39세의 비비안 수는 2일 모 웨딩드레스 매장에 예비신랑 리윈펑(李雲峰)과 함께 나타나 결혼 준비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고 중국 포털 텐센트가 대만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앞서 그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요즘 결혼 준비로 바쁘지만 매우 행복하다"면서 새신부가 되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비비안 수의 남자친구인 리윈펑은 두 딸을 둔 이혼남으로 106척의 선박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양업체 마르코폴로 그룹의 회장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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