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주택서 화재… 3도 중화상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중동 김모(57)씨가 단독 주택 안방에서 화재가 발생해 3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며 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은 당시 안방 문이 잠겨있었고 김씨가 라이터를 쥔 점을 짐작해 스스로 옷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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