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 [사진 제공=치킨매니아]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최장수 아이돌그룹 신화가 치킨매니아 전속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치킨매니아는 현재 전속모델인 신화와 재계약을 하고, 지난 15일 캘린더 및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치킨매니아측은 “신화가 장수 아이돌 그룹 인만큼 국내 두터운 팬층은 물론 해외 팬까지 형성하고 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이에 따른 매출액 증가 효과도 보여 재계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캘린더 지면광고 촬영은 지난달 15일 학동역 근처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2014년 캘린더에는 국내 유명 영화 속 등장인물로 변신한 신화의 모습이 실린다.
이번 치킨매니아의 캘린더에서는 가수 신화의 모습이 아닌 영화 속 배우로 변신하여 신화 팬들에게 이슈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화 멤버 각각의 캐릭터와 분위기가 함께 묻어나서 더욱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현 치킨매니아 홍보부장은 “신화와 함께 촬영한 캘린더 광고를 통해 다시 한 번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치킨매니아가 대한민국 일등 치킨 브랜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캘린더는 12월 중 치킨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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