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양적완화 축소 지연 가능성 등으로 올라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올랐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관계자들이 잇따라 양적완화 축소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나타낸 것이 뉴욕증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3.57포인트(0.15%) 상승한 1만5639.1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29포인트(0.36%) 상승한 1767.9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4.55포인트(0.37%) 오른 3936.59에 각각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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