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구 교통사고 [사진제공=KBS]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개그맨 이원구가 음주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원구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에 "이원구가 교통사고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원구가 팔에 골절상을 입고 깁스를 했으며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다. 경찰 진술은 이미 했다. 추후 보강조사 여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당분간 자숙의 지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원구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애정남', '갑을 컴퍼니', '남자뉴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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