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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마켓 중고폰 전문관 'A클래스폰' 오픈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G마켓은 5일 중고폰 전문관 'A클래스폰'을 오픈했다.
G마켓 측은 최근 휴대폰 보조금 규제가 강화되면서 스마트폰 가격이 상승, 중고폰을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중고폰 코너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0월 G마켓의 중고폰 및 공기계 판매는 전년 같은 때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케이스 및 일부 부품만 교체해 새 제품 수준인 S급을 비롯해 A+급, A급 등 3등급으로 나눠 판매한다.
G마켓은 중고폰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내달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마다 인기 중고 스마트폰을 한정 특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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