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유미 정우 열애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정우와의 열애 보도로 화제를 모은 김유미가 공식 인터뷰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영화 관계자는 5일 아주경제에 "'붉은 가족'과 관련한 김유미의 인터뷰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붉은 가족' 홍보차 4일부터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5일 갑작스럽게 정우와의 열애가 보도되면서 스케줄을 전면 취소했다.
김유미 소속사 칸엔터프라이즈도 "영화 홍보를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인데 지금 인터뷰를 진행하면 정우와의 열애에만 집중될 것 같다"며 "김유미 본인도 심적인 부담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유미 측은 이날 "김유미와 정우가 3개월 째 만나고 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김유미와 정우가 출연하는 영화 '붉은 가족'은 오는 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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