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곽정은 "여자가 바람나면 이혼 확률 높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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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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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사진=JTBC '마녀사냥'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피처 에디터이자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의 외도 관련 발언이 화제다.

곽정은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남성과 여성의 외도 이유에 대해 설명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2명의 남자를 동시에 사랑하고 있는 손예진의 현실판 여성이 보내온 고민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곽정은은 외도를 하게 되는 이유에 대해 "남성은 '저 여자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셩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는다'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에서 여성이 바람이 났을 때 이혼으로 귀결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곽정은이 하는 말은 전부 믿게 된다", "곽정은 정말 말 잘한다", "곽정은 실제로 만나서 상담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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