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청소년 국악페스티벌 호응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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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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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국악예술단, 사단법인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가 준비한 ‘의왕 청소년 국악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난 2일 열렸다.
 
이날 공연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국악공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꿈누리 청소년 국악예술단과 국악실내악단 모락&허브의 연주와 함께 가수 김연택, 메조 소프라노 유애리, 국악인 장윤혜, 정주리, 김양화, 한근옥, 김미나 씨가 출연, 거문고, 가야금, 해금 산조, 경기민요연곡, 판소리와 같은 전통공연부터 퓨전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청소년수련관 강수영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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