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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와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가 5일 오전 시청에서 아동비전 희망디자이너 사업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 30명의 꿈을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자기를 탐색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주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도 목적을 두고 있다.
희망디자이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년에서 최대 6년간 매달 10만원의 꿈지원금으로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사용한다.
이외 대학탐방, 전문인 만나기, 국토순례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그려감과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 서로 도우며 서로의 꿈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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