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을 통해 BS금융그룹은 자유학기제 도입과 관련해 부산과 인근 지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극단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공연기획 멘토링, 매년 여름방학 국내‧외 유명 교수 30여명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링 및 음악회 등 캠프을 개최한다. 현재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성장 뮤지컬 공연도 2014년부터 인근지역으로 확대 공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진행해온 장학사업은 물론, 저소득층 학업우수자‧체육특기자 지원, 저소득가정 밀집지역 공부방 시설 리모델링 등도 확대 또는 지속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교육부 나승일 차관은 "자유학기제 도입으로 지역사회의 역할과 협조가 중요한 때에 BS금융그룹의 교육기부 동참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기부가 체험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 있는 지방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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